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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공사 감리 폭행사건 내사 착수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3-10 21:55:32 수정 2008-03-10 21:55:32 조회수 0

목포시청 사무관급 공무원이 공사 현장
감리단장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목포시청 사무관급 공무원이 공사현장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민간업체 감리단장을
폭행했다는 말에 따라
해당 공무원등을 상대로 폭행사실 여부와
폭행 이유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하수처리장 소장 최 모씨는
지난 5일 오전 공사현장을 돌아보는 자리에서
나무등 시설물 일부가 훼손됐다며
공사업체 감리단장 한 모씨의 정강이를
수차례 걷어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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