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포에서 납치 전화사기를 비롯해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사기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목포시 산정동 52살 박 모씨에게 아들을 납치
했으니 돈을 보내라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지만
전화 사기인 것으로 드러났고 목포시 상동
최 모씨등 5명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오는등 목포에서 전화
사기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하루에 10건 정도
전화 금융사기 사건이 접수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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