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전남 해남군 계곡면 장산리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9헥타르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고
12시 30분쯤 신안군 신의면의 야산에서도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임야 0.8헥타르
를 태웠습니다.
또 오후 2시 20분쯤 완도군 신의면에서는
밭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야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0.3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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