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립유치원 교사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6살 어린이의 입을 테이프로 막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강진 A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6살 윤모군 가족들은
지난 19일 이 유치원 최모교사가
윤군의 입에 폭 5센티미터짜리 비닐테이프를
30여분동안 붙여 윤군이 심한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교사는 윤군이 수업시간에 떠드는등
말을 듣지않아 순간적으로
테이프로 입을 봉했다며 잘못을 시인했지만,
윤군 가족들은 최교사가 윤군의 잘못을
다른 학부모들에게 알리는등 부적절한 처신을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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