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 운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무안의 한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후보 명함을 넣은 3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고
광주에서도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모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17일, 무안의 한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서 모 예비후보자 명함 수백여장이
발견돼 경찰이 내사를 벌이는등 불법선거운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불법 선거운동 163건이 적발돼 23건은 고발,
수사의뢰됐고 140건은 경고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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