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포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전화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전, 목포시 신흥동 김 모씨
휴대전화로 은행통장의 비밀번호가 유출됐다는
전화가 걸려와 김 씨가 8백만원을 사기당하는등
최근 목포경찰서에 하루 평균 십여건의
전화 금융사기 사건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에는 집 전화가 아닌 휴대전화로
금융기관과 법원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가
걸려온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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