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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홍수위험평가 없는 하천 수두룩

주현정 기자 입력 2024-06-26 08:30:32 수정 2024-06-26 08:30:32 조회수 21

본격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에 

홍수위험도 평가가 안 된 하천이 

50곳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이 최근 공개한 홍수관리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도호천과 곡성 학정천 등 지역 52개 하천은 

잠재적으로 홍수에 얼마나 취약한 지를 가늠하는 'PFD평가' 대상이지만, 

지금껏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나주 감정천 등 39곳은 

홍수위험지도 조차 작성되지 않아 

폭우 피해 발생시 대비에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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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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