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어제(22) 오후 모두 해제된 가운데
주말 동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틀 동안
목포와 함평, 장흥 등 전남 6개 시군에서
가로수 쓰러짐이나 도로 침수 우려 등
피해 신고가 7건 접수됐으며,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내린 비의 양은
구례 피아골이 81.5㎜로 가장 많았고,
해남 북일 66㎜, 목포 37.9㎜ 등이었으며,
내일(24)은 새벽부터 기압골 영향으로
5㎜ 내외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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