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된 가운데
광주*전남에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담양과 곡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지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 발생 일수는
9.3일로 재작년 5.1일에 비해 80%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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