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곡리 패총에 대한
해남군과 국가유산청의 9차 발굴조사에서
배모양 토제품과 아궁이 모형이 출토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모양 토제품은
길이 9.3㎝, 너비 3.4㎝, 높이 2.7㎝의
소형 토제품이고, 아궁이 모양 토제품은
길이 9.3㎝, 높이 4.4㎝입니다.
목포대 박물관은 출토된 토제품들이
신앙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백포만 일대가 청동기에서 삼국시대까지
고대 무역항으로 존재했음을 알 수 있는
유산으로 평가하고, 내일(4일)과 모레,
발굴현장에서 평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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