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 무안에서 베트남으로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가 24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비엣젯항공 여객기는
당초 어제(1) 저녁 8시 무안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할 예정이었는데
기체 점검 등을 이유로 오늘(2) 오전 11시로
출발시간이 한차례 늦춰진데 이어
오후 2시와 다시 오후 6시 30분, 그리고
내일 새벽 3시로 네차례나 출발시간이
늦춰졌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무안과 다낭을 오가는
직항 노선으로 하루 넘게 여행 일정을 망친
승객들은 항공사와 일부 여행업체들의
미진한 대처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