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조량 감소 등으로
전남 양파 재배면적의 20%에 생육장해가
잇따르면서 전라남도가 정부에
재해 인정을 건의했습니다.
최근 무안과 신안 양파밭 1,370여 헥타르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수확기 이전 신속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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