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도가 시행했던 과거 의대 유치 용역결과를
먼저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7) 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실시한 의대 관련 용역결과 공개와
합당한 공모 방안 등 예상되는 모든 문제를
협의와 합의를 거쳐 투명하게 공개할 것
그리고 공모 탈락 지역에 대한 대책 제시가
이뤄진다면 공모 참여 여부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가 오는 12일 보성에서 추진하는
'5인 회동'에 대해서는 3가지 조건에 대한
도의 대응을 보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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