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입니다.
현역인 김승남 예비후보는 힘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쌀값 23만 원 보장 등을 내걸었습니다.
박종호 기잡니다.
◀ 리포트 ▶
19대와 21대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던
김승남 예비후보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고
202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룰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3선의 힘있는
의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 INT ▶김승남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예비후보
22대 국회에서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또 제가 국회에 가면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힘을 바탕으로 이런 어려운 농어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 지역민들께 호소드리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쌀값 23만 원 시대를 열기 위해
쌀 생산조정제와 목표가격 차액지원제도를
법제화하고, 경로당 주 5일 점심밥과
천원의 아침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촌 상권 살리기 법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김승남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예비후보
새롭게 전통시장을 살리는 그런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 상권이 살아남으로써
이런 것들이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계되고
그러면서 인구 감소를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기존에 발의한 영농형태양광법을 통과시켜
공공형 전기발전을 통해 소득이 지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햇빛연금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수산직불금 확대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직불금 제도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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