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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 청년 활력도시 '영암' 만들기

김진선 기자 입력 2024-02-05 07:56:37 수정 2024-02-05 07:56:37 조회수 4

◀ 앵 커 ▶

 영암군이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며 힘찬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큰 성과를 얻고

한 해를 시작하게 됐는데 소감은?

- 지난해 우리 군민들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고요.우리 영암의 중요한

가치 자원이었던 월출산과 영산강의 가치를

드높였고 우리 군민들도 자부심이 아주

높아졌습니다.덕분에 우리 군이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 영암이라고 하는 슬로건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제 올해는 27년에

준공을 목표로 해서 기본계획 수립과 우리 군이 행정절차를 잘 밟아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올해는 특히

'청년활력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는데,

구체적 계획과 기대 효과를 말씀해주신다면?

- 청년들이 영암을 떠나지 않고 교육과 문화, 또 의료 정주 여건을 갖췄었을 때 영암이

지속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영암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인구활력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어내기 위한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일자리 박람회를 지난해 두 번 개최했는데요. 약 1백 명 정도가 취업을 했습니다.올해도 똑같은 일자리

박람회를 잘 개최를 해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내겠고요.또 특히 교육 특구, 또 분산 에너지 특구를 우리 영암군에 꼭

유치를 해서 교육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농업 분야 체질개선도 중점 과제로

꼽으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 기후위기라든가 쌀 소비 감소라고 하는

소비자의 문제들이 있습니다.이거를 우리 군

차원에서 잘 극복해보자라고 하는 것인데요.

우리 군이 1차 산업과 쌀 중심의 산업으로

지금 좁혀져 있습니다.이거를 논 작물을

넘어서서 밭작물과 원예 작물 그리고 2차 3차 산업까지 확대해서 농민들이 애써 키우신

농작물들을 비싸게 팔고 농가 소득을

올려드리자라는 차원입니다.크게 작년에

우리 군이 처음 생산해서 팔았던 항암쌀의

재배 면적을 더 넓힐 예정이고요.또 우리 군의 가장 큰 특산물인 무화과 발전 3개년 계획을

통해서 무화과가 단순하게 과일을 넘어서서

여러 가공품들로서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는 데 우리 군이 함께 노력할 예정입니다.

4. '달빛생태문화도시'로의 발전도

기대가 큽니다. 영암만의 문화관광

발전 전략은?

- 네 우리 군민들에게는 여유를 드리고 또

우리 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는 쉼을

줄 수 있는 달빛 생태도시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우리 군에서 지난해

달빛 축제를 개최를 했는데요.

달빛 뮤직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또 달빛 축제에는 수제 맥주와 함께

젊은 청년들이 함께해 줬습니다.연말에는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선정되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는데요. 여기에 우리

군에서 폐산업시설인 대동 공장, 또 농협

온실을 지난해 연말까지 해서 구입을 완료를

했습니다.이곳에 빵공장 또 수제 맥주 공장,

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장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서 우리

주민들에게는 여유, 또 관광객들에게는

영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고요. 특히

월출산 자락에는 아시다시피 기찬 묏길이

있습니다. 연말에 이곳에 황토 맨발길을

추가로 조성을 했습니다.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었고요. 월출산과

영암천까지 연결되는 생태축을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영암에 오셔서 쉬고 힐링할 수

있는 달빛 생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 지난해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신

덕분에 혁신, 영암의 씨앗을 잘 뿌릴 수

있었습니다.이 씨앗이 올해는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특히

우리 군도 열심히 뛰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우리 공직자들이 갖게 되었고,

우리 군민들도 영암에 대한 자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저 또한 젊은 군수로서

국민들께서 주신 책임과 의무 최선을 다해서

뛰겠습니다.변화된 영암, 혁신 영암을 우리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올해도

군민 여러분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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