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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을 청년활력·달빛생태문화도시로..

김진선 기자 입력 2024-02-04 20:46:38 수정 2024-02-04 20:46:38 조회수 6

◀ 앵 커 ▶

 지난해 대형 국책사업들을 잇따라

유치했던 영암군, 큰 자심감을 얻고

새해를 맞이하게 됐는데요.

 올해는 그동안 뿌린 혁신 씨앗들을

지역사회에 튼튼히 뿌리내리게하겠다며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오는 2026년까지 영암군 삼호읍에

들어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고대 마한의 역사*문화를 복원하고

연구하는 구심점이 될 전망입니다.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등

잇따라 대형국책사업들을 유치하면서

영암군은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 영암'

이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내걸었습니다.

◀ INT ▶ 우승희 영암군수

"우리 영암의 중요한 가치 자원이었던

월출산과 영산강의 가치를 드높였고

우리 군민들도 자부심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024년에는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자체 역량으로 개최했던

일자리 박람회를 이어가며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교육특구와 분산에너지 특구를

유치해 교육도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왕인문화축제를 중심으로

4계절 축제를 결합해 영암만의

관광콘텐츠를 완성하고,

스타로 거듭난 영암군민속씨름단도

대중과의 만남을 늘릴 계획입니다.

◀ INT ▶ 우승희 영암군수

"월출산과 영암천까지 연결되는 생태축을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영암에 오셔서 쉬고

힐링할 수 있는 달빛생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암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무화과산업 발전 3개년 계획 등을 통해

농정대전환 프로젝트에도 나서는 영암군.

 2024년을 지역체질개선과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 해로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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