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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바닷물 고수온 유지...적조 가능성 낮아

김단비 기자 입력 2023-09-07 21:20:16 수정 2023-09-07 21:20:16 조회수 0

계속된 폭염으로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올해는 적조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당초, 7월 말에서 8월 초

적조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현재 해수온이 28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적조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추석쯤 수온이 떨어지면 적조가 발생할 수 있지만

10월에는 수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8월 30일

여수 돌산도와 고흥 외나로도 해역에

적조 경보가 발령됐으며

양식 수산물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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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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