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만에 꺼졌지만, 82제곱미터 면적의
주택 한채가 모두 불에 탔고
장흥과 영암에서도 주택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에앞서 오전 10시 40분쯤에는
완도군 약산면의 한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소형 선박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의 다른 배로
옮겨붙어 어선 2척이 모두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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