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장성 필암서원 춘향제례 봉행에 참석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과 만나
중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마한 역사를
확대해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역사 교과서에
가야는 3쪽 분량으로 소개된 반면
고대 해상왕국 마한은 단 3줄만 기록돼 있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객관적으로 고증, 복원된 마한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배용 위원장은 마한 역사 소외에 공감을
표하면서 마한사를 확대 반영하기 위해 역사편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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