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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인을 만나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22-06-09 08:00:23 수정 2022-06-09 08:00:23 조회수 4


◀ANC▶
6.1 지방선거 당선인을 만나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치열한 당내경선과 본선을 거쳐
완도군수 3선에 성공한
신우철 완도군수를 초대했습니다.

서남권 유일의 3선이십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Q. 먼저 시청자 여러분과 완도군민들께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번 6·1 지방선거의 저의 승리는
위대한 군민들의 승리입니다. 저에게
무거운 3선의 기회를 준 것은 당면한
현안 사업들 잘 해결하라고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안 문제를 꼼꼼히
챙기면서도 군민들이 바라는 모든 것이
다 이뤄질 수 있도록 군정을
진행하겠습니다.

Q. 3선에 성공하셨는데, 완도군정의
연속성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충족한 것 같습니다. 민선 8기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실 계획입니까?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우선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이 된
광주~ 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과
그리고 완도에서 고흥 간 해양
관광도로, 또 노화에서 소안간 그리고
노화읍도에서 보길도간 연도교, 그리고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리고 내년에
우리 완도군이 설군이래 처음 개최되는
전남도민체전과 더불어서 장애인
체육대회, 생활체육대축전 등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 되서 지역 경제를
살리도록 그렇게 하겠고요. 그러면서도
이제 완도 미래의 동력 산업이 될
해양치유 산업과 해양 바이오 산업,
해양 관광 거점 도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당선인께서 지난 8년간 주력한 분야가
해양치유산업입니다. 해양치유산업의
미래 어떻게 그리고 있습니까?

지난 8년 동안 지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해양 치유 산업을
반영시켰고요. 그리고 이제 해양수산부의
선도 지자체로 유치하게 됐고 그러면서도
관련법이 해양 치유 자원에 관련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
시행되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고
그러면서 약 예산 천억원을 확보해서
해양 치유센터와 같은 공공시설 분야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제 치유센터 등의 건립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게 되는데요.
프로그램 운영 주체가 어디가 될 것인가
등의 필요한 관리 공단을 설립한다든지
이와같은 것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해양 치유 산업 운영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선거운동과정에서
분열됐던 지역 민심 수습 방안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서운함과 아쉬움은 선거
결과와 함께 다 잊고 그리고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면서 이제 앞으로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소통과 화합의 군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그리고 우리 미래 완도
희망이 있는 새로운 청해진 시대를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인이였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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