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12일 만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목포시 하당에 거주하는 55살 A 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을 다녀온 뒤
고열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A 씨의 부인도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목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담양과 무안, 영광에 사는
친인척 5명이
지난 5일 영광에서 김장모임을 가진 뒤
코로나19로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자가 지역감염 410명을 포함해
463명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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