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반동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다 조난위기에 처한 아이를 시민이 구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목포시 대반동 옛 유달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탄 6살 A 군이 조류를 타고
바다를 떠도는 것을 31살 김 모씨 등 2명이
구조했습니다.
지난 2005년 폐쇄된 구 유달해수욕장은
현재 유달유원지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수영이 금지돼 있지만 최근 무더위 속에 많은 피서객이 몰려
물놀이를 즐겨 통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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