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영암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1.5도를 기록한 가운데 목포 31.1도,
무안 31도, 장흥이 30.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7개 시군에 열대야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는 지난달 29일부터 닷새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돼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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