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남악신도시에
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17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주관하는 신도심 교육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경청회가 전남도의회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는 전남교육청과 목포교육청, 목포시,
목상고 동문회와 목포고 동문회 등이 참여해
목포 옥암지구 고교이전 등 신도심 교육문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전남교육청은 내일 토론회에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목포시와 무안군 소재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교 이전문제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