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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조금 전부터
전남지역에서도 시작됐는데요
사전투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 이른 아침인데 투표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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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전투표는
한시간 전 쯤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이지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근시간이 되니까
사전투표소는 조금씩 더 붐비는 모습인데요
모두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투표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도 생방송을 마치고
잠시 뒤 이 곳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사전투표소는
전남 297곳에 설치돼 있는데요
대부분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
1층에 설치됐지만 승강기가 있는 곳에
한해 2층에 마련된 곳도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내일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계획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016년에 실시된
제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8.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4월 15일 선거 당일, 부득이하게 투표를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사전투표일인 내일까지
꼭 투표소에 오셔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mbc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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