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전라남도 방역대책반에 따르면
어젯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19 중증환자 1명이 화순 전남대병원에 이송돼 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지역 환자 이송과 수용은 국립중앙의료원이 결정해 전남도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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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면서 오는 10일 재개할 예정이던 목포 사랑의 밥차 운영이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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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코로나 19 확산과 예방을 위해 외부인의 구내식당 출입을 통제한데 이어, 최근 구내식당의 자리배치를 한 방향으로 변경하고, 사무실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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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코로나19 상황 종료때까지
하루 한 차례씩 지역 마스크 제조공장 주변의
화재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생산업체의 인력요청시 의용소방대를 제조공정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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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임신부와 저소득층 암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1,564명에게
내일(5일)부터 1인당 10매씩 마스크를
무료 배부합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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