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추진하던 유달산 공원도로
개설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보행약자를 위한다며
유달산 공원도로 개설을 추진했지만
차량이 달성사까지 통행할 수 있는
도로개설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환경훼손 우려가 제기되자 계단철거 등을 통한
산책로 조성으로 사업방향을 수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 환경단체들은
수정된 계획안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4일, 현장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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