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고위 공직자와 총선 후보자의
'1가구 1주택' 운동을 선언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2명이
다가구 주택 보유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관보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18명 가운데
12명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2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국회의원은
이용주 의원으로 29건의 부동산을 신고했고,
이개호, 주승용, 황주홍 의원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3채 이상을 신고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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