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생 생존 수영교육이 국책사업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전남은 수영장 부족으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은
현재 전남교육청이 보유한 수영장은
8곳에 불과하고,
수영장이 없는 지자체도 많아
도내 9만4천 명의 초등학생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기에는 시설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초등학교 연간 수영교육을
정규교육과정에 포함시켜
10시간 이상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중 생존수영은 4시간 이상 포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