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은
오늘(4일)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승선근무 예비역 제도 폐지와 축소 방침'
철회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건의문에서 목포해양대 등
연간 천여 명의 청년들이 대상이 되는
승선근무예비역 제도가 폐지되면
안정적인 해운산업 핵심인력 양성이
어려워 진다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승선근무예비역제도는 전시 등
국가 비상사태때 군수물자 수송에
투입하기 위해 일정기간 해운·수산업체
소속으로 승선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