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김이 작황부진·품질저하·가격하락·재고량 증가로 이어지는 4중고에 빠졌습니다.
전남도와 김 양식어가에 따르면
2019년산 전남의 김 양식시설은 76만 4천책으로 전년도 보다 4.6% 증가했습니다.
반면 생산량은 갯병 발생과 수온상승 탓에
올 1월 2천51만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감소했습니다.
또한 김 재고량이
지난해 11월 이후 급증하면서
김 가격도 전년대비 30% 가량 하락해
재고 해소와 작황 회복이 선행되지 않으면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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