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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된 어선 구조..음주운항 원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2-24 21:15:06 수정 2019-02-24 21:15:06 조회수 0


만취 상태에서 어선을 몰다
암초에 좌초한 선장이 음주운항 혐의로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23일 오전 9시쯤
목포시 율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6명을 태운 어선 D호가 좌초된 것을
경비정과 특수구조대를 투입해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선장 52살 박모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2%의 만취 상태였으며, 해경은 해사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씨를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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