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작은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이
7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작은 영화관은 장흥 정남진시네마와 고흥, 진도, 완도,
곡성, 화순 등 6곳으로,
지난해 관람객은 71만5천 명에 달하고
순이익은 8억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도내 작은 영화관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거리가 가깝고 도시 영화관 보다 관람료가
40% 가량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전남도는 올해 4곳의
작은 영화관을 추가 건립하는데 이어,
내년에도 2곳을 각각 건립해
13곳의 작은 영화관을 갖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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