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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세시풍속경연대회 전면취소..구제역 예방 차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2-12 17:45:59 수정 2019-02-12 17:45:59 조회수 0


구제역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 되고 있습니다.

영암군이 오는 19일 개최할 예정이던
'2019년 영암군 세시풍속경연대회'를
전면 취소한데 이어,
22개 시군의 대규모 정월 대보름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의 정월대보름 행사는
도시지역 체험행사를 제외하고,
지난 2천17년 이후 3년 째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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