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종합]5.18 망언 의원 제명촉구..전남지역 반발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2-12 07:56:21 수정 2019-02-12 07:56:21 조회수 0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전남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북한군 6백명 활동설은 천인 공노할
헛소리"라며, 지만원 씨를 사법 처리하고
자유한국당도 그렇게 믿는다면
당시 전두환 정권에 실정법 위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의회도 오늘 의원 전원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자유한국당의
'5.18 토론회 망언'은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진실 파괴행위"라며
국민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도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망언을 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3명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