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성묘와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도교 효과로
섬지역 차량 통행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사대교 임시 개통 이후 통행 차량은
모두 만 8천여 대로
지난해 설 연휴 자은·암태·팔금·안좌도
뱃길 귀성 차량의 4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목포항 뱃길 이용객은
지난 1일 이후 3만 여명으로
지난해 설보다 30% 가량 감소했습니다.
한편, 천사대교 통행량은 설날인 오늘
6천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목포항 뱃길 이용객은 오는 6일 만3천 명으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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