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나서 이전대상지
주민 설득 작업을 해야 한다"며,
"광주시와 국방부를 상대로 조정 역할을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는 13일 오전 7시 10분 방송되는 'MBC일요포커스' 사전 녹화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현재 무안군에서 일고 있는
반대 운동은 이전 대상지 지원대책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다소 앞선 측면이 있다"며 전라남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