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택시 기본 요금이
이달 안에 14.8%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사납금 인상 유예와 서비스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택시 운임 요율 조정 용역'을 통해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택시 기본 요금을 현행 2천8백 원에서 3천3백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2천13년 요금 인상 때도
사납금이 같이 올라 택시회사의 수익만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사납금 인상 1년 유예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업체에 요구해야 한다"고 전남도에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