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에서
자생적으로 섬 관련 민간 단체가 조직돼
정부의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습니다.

한국 글로벌 섬재단은 오늘(3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다음 달쯤 국회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 글로벌 섬재단은 앞으로
섬주민 공동체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제1회 섬의 날과
국책기관인 섬발전연구진흥원 목포 유치에 힘을 쏟을 방침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