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전남 피해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도가 집계한 피해액은
사유시설 72억 원과 공공시설 33억 원 등
모두 백 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완도군의 피해액이 58억 원으로
절반에 달했습니다.
또 농경지 침수와 도복 피해 천778㏊를 비롯한 농작물 피해와 함께 가로수 282건,
가로등 2건 등 모두 282건의
도로 시설물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전남도는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입력을 종료했지만,
사유시설 피해 상황 입력 기간은
19일까지로 연장함에 따라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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