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추천 교육장 공모제가
모든 시군에서 내년 3월부터 다시 시행됩니다.

전라남도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오늘(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군 교육자치위원회의 추천 권한을
대폭 강화해 민선 3기 4년 동안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감 공모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적용시기는 시군 교육자치위원회 구성이
이뤄진 뒤인 내년 3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지난 2천10년부터 2천12년까지 4차례에 걸쳐
11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뒤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