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문화방송은 오늘(21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를 마련합니다.

오늘은 본인들이
교육감이 돼야하는 이유와
우선 순위 공약 3가지를 들어봤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대학교수 출신인 고석규 예비후보,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오인성 예비후보,
중등학교 교사 출신인 장석웅 예비후보

세 후보의 교육경력은 다르지만
본인이 교육감이 돼야하는 이유는 뚜렷합니다.

고석규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교육공약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점을,

오인성 예비후보는 전남에서 교사와
교육행정을 경험했다는 점을,

장석웅 예비후보는 학교현장 경험과
전교조 위원장을 역임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내가 교육감이 돼야하는 이유
◀ＩＮＴ▶고석규 예비후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지방에서 완성할 수 있는 적임자를 뽑는데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적임자가 저라고 생각합니다."

◀ＩＮＴ▶오인성 예비후보
"교육청에서 교육행정을 한 교육 전문가이고 교육행정 전문가입니다.따라서 제가 전남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출마했습니다"

◀ＩＮＴ▶장석웅 예비후보
"전교조 전국위원장 그리고 교육심사단체 대표를 맡은 다양한 경험과 이에 대한 해법을 갖고 있는 제가 적임자라 생각해서 출마하게 됐습니다."

후보들은 우선순위 공약으로 각각 세가지를
제시했습니다.

(C/G) 고석규 예비후보는
전남교육 5조원 시대를,

오인성 예비후보는 살아있는 교육을,

장석웅 예비후보는 교육복지의
전면적 확대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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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순위 3가지 공약]
<고석규>
1.전남교육예산 5조원 시대
2.지방분권시대 전남형 교육모델 마련
3.전남교육 희망 대장정의 길
<오인성>
1.살아있는 교육-창의력 기르기
2.어울려 사는 사회-바른인성
3.지방자치..전남형 교육 실시
<장석웅>
1.교육복지 전면적 확대
2.무지개학교 확대*학교혁신추진단 운영
3.작은학교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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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공약실현 방안은..
◀ＩＮＴ▶고석규 예비후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인 20.27%를 5%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남에만 특화될 수 있는 (농어촌교육특별법 제정..)"

◀ＩＮＴ▶오인성 예비후보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전남융합교육센터를 만들어서 창의교육에 필요한 교육컨텐츠나 자료 등을 개발해서 학교에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ＩＮＴ▶장석웅 예비후보
"교사들이 온전히 교육에만 전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지자체와 소통을 통해서 참여, 협력을
끌어내겠습니다."

MBC NEWS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