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혹독한 한파 영향으로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외래 해충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갈색 날개 매미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37% 감소한
3,162㏊에서 월동란이 발생했습니다.
또 꽃매미와 미국 선녀벌레 등
외래해충도 확산세가 줄고
부화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농업당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4도가량 낮아
올해 농사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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