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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산은·금호타이어 고소"파업 미존재 조작"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3-23 18:15:25 수정 2018-03-23 18:15:25 조회수 0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산업은행과 금호타이어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민변은 "산업은행과 8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더블스타와 매각 조건 합의때 선행조건으로
'파업 미 존재' 등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산업은행은 더블스타와 협의 중인
금호타이어 매각 선결 조건에
파업 금지 조항을 넣으려 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고, 여기에는 파업 미 존재 등의
노동권 제약 조항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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