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위한 본격적인 준비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3-20 18:03:50 수정 2017-03-20 18:03:50 조회수 0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에 대비해 목포신항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목포신항만 주식회사는
세월호 거치를 위해 목포신항 철재부두
3만 3천제곱미터를 비워뒀으며
세월호 행정업무를 맡을 정부합동사무소와
미수습자 가족 등이 머무를 콘테이너 50여 개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바다에서 거치 장소까지
세월호 이동 동선 지반의 지지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지반 침하 등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