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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무더위 피해 가을에..(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2-17 21:05:17 수정 2017-02-17 21:05:17 조회수 0

◀ANC▶
목포 대표 축제인 항구축제 개최 시기가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변경됐습니다.

유달산 꽃축제와 이충무공 문화제의
연계,통합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선들이 만선 깃발을 올리고 목포항을 가득
채웁니다.

목포 항구축제는 매년 7월 말 열리고 있는데
무더위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항구축제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변경할 것을 원했습니다.(반투명CG)

목포시는
올해 목포 항구축제를 10월 27일부터 사흘동안
삼학도 중앙공원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신선한 생선을 다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파시 재현도 가능해졌습니다.

◀INT▶ 이혁영 축제추진위원장
가을철이라서 구경거리도 풍부하고
목포의 유명한 음식도 많이 드실 수 있고
특산물을 사서 갈수도 있습니다.//

유달산 축제도 항구축제와 통폐합 하거나
폐지하지않고 당분간 그대로 유지해

4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과 로데오 광장에서
축제가 펼쳐집니다.(반투명CG)

이충무공탄신제는 이충무공문화제로 스토리가
있는 행사로 확대 추진됩니다.

◀INT▶ 조건형 관광과장
장기적으로는 유달산축제와 이충무공문화제를
연계해서 단순한 꽃 축제가 아닌 이충무공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개최할 방침입니다.//

목포시는 축제시기가 변경됨에 따라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참신한 프로그램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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