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은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사업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1000억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사업 대상지는 목포 대양산단입니다.

수산물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 가까워
대중국 수출전진기지 구축에 최적지입니다.

단지가 조성되면 운송비가 절감되고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을 생산,수출할 수 있게
됩니다.

◀ＩＮＴ▶ 박홍률 목포시장
수출 가공 식품 전문 공장 40개가 들어오면
우리지역이 수산식품을 메카가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입니다.//

서남권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9월까지 경제성,타당성 등을 분석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첫 관문인 만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총 사업비 5천억원을 들여
서남권에 해양수산 융복합 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출단지 조성은 김 산업연구소 등과 함께
해양수산 융복합 벨트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ＩＮＴ▶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수산물 생산액을 2025년까지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해양수산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해
국비확보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행자부 투융자심사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