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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
손학규 국민주권 개혁회의 의장이 오늘부터
2박3일 동안 호남을 돌며 민심얻기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패권세력이 정권을 잡아서는 안된다며
민주당 문재인 대표를 겨냥한 작심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통합선언 이후 첫 방문지로 손학규 의장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한 강도높은 비난은
이어졌습니다.
탄핵심판대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패권세력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YN▶손학규 의장*국민주권 개혁회의*
//이번 대통령 선거가 또 다시 제2의 박근혜 또 다른 패권세력이 정권을 잡아서는 안된다//
독일식 책임총리제에 의한 연립정부가
독일정치를 안정시켰다며
헌법개정을 통해 대통령의 절대 권한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손학규 의장*국민주권 개혁회의*
//다당제를 하나로 모아서 국민의 뜻으로 이어나가는 것은 연립정부고 합의된 민주주의다.
그러한 연립정부를 만들어가는데 저,
손학규가 앞장서겠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민의를 배신해서는 안된다며 조속한 탄핵심판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손학규 의장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정의로운 사회와 일자리가 풍부한 사회,
평화로 안정된 사회를 만들어 국민통합의 길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과 통합선언을 한 뒤 첫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손학규 의장,
민주당으로 기우는 호남민심에 변화의 촉매제가
될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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