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에서 결핵이나 인플루엔자 등감염병 사망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감염병 사망자는 229명으로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감염병 종류별로는
결핵이 181명으로 79%를 차지했으며
인플루엔자가 다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전남은
결핵사망자가 가운데 노인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91%를 차지해
지난해 감염병 지수등급도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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