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한 전라남도가 소통과 문책 등
강온양면정책으로 청렴도 끌어올기에 나섭니다.

전라남도가 오늘(16일) 발표한
청렴도 대책에 따르면
공직내외부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간, 부서별 '수다 점심',
직원들과 도지사의 자유로운 저녁먹기 등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비위 공무원들의 징계도 강화해
해임과 파면 요건을 백만 원 미만 수수에서
50만 원 이상 파면,
30만 원 이상 해임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